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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 - 지혜의 족보 오태민

자유인을향해 2021. 11. 28. 20:00

오태민 지혜의 족보
비트코인의 가격의 변동성

비트코인이 1달러를 넘었고
변제의 최종성을 가졌잖아요
그럼 멀 고민해야하나
비트코인이 화폐나 아니냐
이런거 따지고 있어야돼요?

비트코인 가지고 뭘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될 거 아닙니까?
전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가치물이
핸드폰에서 핸드폰으로 전송이 되는 거죠.
폭력,법에도 의지하지 않는
중간의 금융기관 없이 전송이 가능한데
비트코인 그게 뭐냐 화폐냐? 이러고 있습니다.

근데 걸리는거 하나 있죠
이게 가격이 변동하잖아
그것도 엄청나게 그거 문제아니야?

이상하게도 비트코이너들은
가격의 변동성에 관심이 없는거에요.
이상하죠? 왜 그럴까요?

처음부터 해결책이 있었어요.
비트코인은 훌륭한 장부이자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프로그램이고 프로그래밍을 할 수가 있어요.
원래 비트코인에도 스마트컨트랙 기능이 있습니다.

현재 에스크로 거래는 은행등의 제 3자가 당사자들 사이의
계약조건을 만족하면 돈을 지급하는 신용장 거래와
비슷한 개념인데 비트코인은 이 기능이 그냥 들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 인테리어 위해 건축업자를 불렀어요. 1억의 견적을 불러 1억원어치 비트코인을 줘요.
인테리어 업자는 내가 돈을 보낸 것을 알지만 당장 찾지는 못합니다.
일이 종료되면 스마트컨트랙에 의해 인테리어 업자에게 비트코인이 지급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기죠. 내가 주는 시점에서는 4천만원인데 받는 시점에서는 3천만이 됐어요.
받는 사람은 손해를 보게 되겠죠?
이것의 해결 방법은 프로그램에 의해서 도박을 걸어 놓는 것입니다.
그럼 도박꾼들이 도박을 걸어요. 인테리어 업자가 돈을 받는 시점에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가면 도박꾼들이 가져갑니다.
내가 1억원을 보냈는데 2억원 되면 1억은 건축업자에게 나머지 1억은 도박꾼한테 가요.
내가 1억원을 보냈는데 5천만원이 되면 1억은 건축업자에게 나머지 5천만원은 도박꾼이 냅니다.
(금융 옵션 거래 -롱(long) 상승에 베팅, 숏(short) 하락에 베팅)
프로그램에 의해서 이 지능형 장부가 알아서 해결합니다.

금융의 모든 도박이 롱과 숏의 게임이며
도박할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아요.
도박꾼들이 껴든다는 것을 알기에
건축업자는 내가 1억원의 비트코인을 지불한 것을 알고 있고,
일이 종료되면 그것을가질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일을 할것입니다.
나머지는 프로그램과 도박꾼들이 알아서 합니다.

그래서 비트코이너들은
가격의 변동성이 커도 신경 안쓰고
비트코인이 1달러가 넘어
변제의 최종성을 갖고 유통이 되는데
어떤 장애도 안된다고 생각 하고 있는거에요.

근데 여러분들 이걸 못 들어 봤죠.
아무도 이렇게 얘기를 안해줬죠
이렇게 말씀드리면 대단히 죄송하지만
늘 그렇지요.
여러분만 몰랐던거에요.

저는 7년전에 알았고 주변에 말해줬는데
여전히 가격이 그렇게 요란해서 어디에 쓰느냐라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때문에
뭐에 쓰느냐 이게 화폐냐 아니냐 계속 돌과 비교하고 계실꺼에요?
아니면 이것이 바꿀 수 있는 세상에 저처럼 뛰어들어서 공부하고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흥분하고 전율하고 사실 거에요?
선택을 하십시오.


비트코인은 중요한 겁니다.


https://youtu.be/tnBd8H91_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