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5. NFT는 열풍은 계속될까요. 즉,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NFT가 엄청나게 새로운 기술은 아닙니다. NFT를 ‘디지털 고양이’에 적용해 이를 (일종의 게임 아이템처럼) 사고팔 수 있게 한 ‘크립토키티(CryptoKitties)’란 게임이 나온 것이 벌써 2017년입니다. 그런데도 바로 지금, NFT가 큰 이슈로 부상한 배경은 크게 셋 정도입니다. 우선 코로나 팬데믹이 ‘디지털 세상’으로 사람들을 더 끌어들였고 그 결과 디지털 예술품으로까지 그 관심이 흘러들었습니다. 둘째, 최근 페이스북 등 IT ‘공룡’들이 일제히 뛰어들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 시장의 성장과도 연관성이 큽니다. 메타버스는 현실과 연결된 디지털 세상을 일컫습니다. 물리적 현실 세계에서 진품 롤렉스 시계가 값비싸다면, 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