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3 NEWS] 7호선 연장에 인천 서구 더블역세권 부동산 들썩
고가 단독주택 보유자 보유세 급증…1주택자 최대 50% 상승
- 종합부동산세 대상의 경우 올해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보유세 부담이 만만찮아질 전망
-> 올해 고가주택과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율과 세부담 상한을 높이면서 다주택자는 전년도 납부세액 대비 최대 200%, 1주택자도 최대 50%까지 늘어날 수 있다.
- 올해 공시가격도 오르고 종합부동산세 과표가 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도 90%로 높아지면서 세부담 급증예상
-> 앞으로 공시가격이 오르지 않더라도 한동안 세부담은 계속 증가할 듯
-> 공정시장가액비율이 95%, 2022년에는 100%로 상향되기 때문
- 강남의 초고가주택 보유자나 다주택자들은 올해부터 급증하는 보유세 때문에 상당히 부담이 될 것
-> 특히 은퇴자나 시세차익만을 노리고 무리하게 주택을 구입한 갭투자자들은 보유세 부담 때문에 주택을 매도하는 경우가 늘어날 듯
7호선 연장에 인천 서구 더블역세권 부동산 들썩
- 서울지하철 7호선이 인천 서구 석남동까지 이어지는 연장선이 오는 연말에 개통될 예정
-> 부평구청역에서 인천 2호선 석남역까지 4.16㎞ 길이를 연장해 7호선이 인천 1호선에 이어 인천 2호선과도 연계성을 높이는 셈
- 석남동과 청라국제도시를 총 6개 정거장으로 잇는 공사 진행도 예정
-> 청라국제도시 연장은 사업 기본계획 승인 후 2021년 하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
북아현2구역, 29층 아파트 2,350가구로 재개발
- 지난 21일 열린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북아현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 북아현2구역은 면적이 12만4,270.3㎡로 여기에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2,3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
- 북아현2구역의 경우 구릉지 지형으로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경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특별건축구역 지정이 추진된다
아파트 어려우니 단독·빌라로 쏠리는 눈… "투자수요에 실수요 가세"
- 서울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 급등
-> 지난해 11월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은 4631건, 지난 2018년 9월 5012건 이후 최대치 기록
- 단독·다가구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 지난해 1월 582건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 수치이자 2018년 8월(1441건) 이후 최대 거래량
- 다세대·연립주택과 단독·다가구 거래량이 늘어난 이유
-> 재개발 투자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 분양가상한제 확대 시행을 예고하자 상대적으로 초기 투자부담이 적은 재개발 지분 투자로.
-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적은 돈으로도 매입할 수 있는 다세대·연립주택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
-> 단독·다세대주택을 매입할 때도 9억원이라는 대출 한도가 생기면서 바닥 물건들을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파트값 담합, 형사처벌 대상! (0) | 2020.02.19 |
---|---|
신분당선 예타 통과… 부동자금 수원 호매실로 몰려 (0) | 2020.02.14 |
가점 높은 무주택자 2020년 분양시장 로또 당첨 기회다! (0) | 2020.02.07 |
[20200205] 오늘의 부동산 뉴스 - 文 "경제충격 최소화" 발언에 '부동산 금통위' 한 달 만에 바뀌나 (0) | 2020.02.06 |
오늘부터 주택 청약은 '청약홈'에서…달라진 점은? (0) | 2020.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