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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의 오늘의 뉴스] 2020년 2월 6일 뉴스

자유인을향해 2020. 2. 6. 12:49

2020년 2월 6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5(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기대감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
다우 +483.22(+1.68%) 29,290.85,
나스닥 +40.71(+0.43%) 9,508.68,
S&P500 3,334.69(+1.13%),
필라델피아반도체 1,909.52(+2.19%)
● 국제유가($,배럴), 中 우한 폐렴 치료제 기대감 등에 상승… WTI +1.14(+2.30%) 50.75, 브렌트유 +1.32(+2.45%) 55.28
● 국제 금($,온스), 中 우한 폐렴발 경기 둔화 우려감 등에 상승... Gold +7.30(+0.47%) 1,562.8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치료제 기대감 및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0.31(+0.32%) 98.27
● 역외환율(원/달러), -5.31(-0.45%) 1,184.31
● 유럽증시, 영국(+0.57%), 독일(+1.48%), 프랑스(+0.85%)
● 美 12월 무역적자 489억 달러로 예상상회…연간적자 6년만에 감소
● 美 1월 민간고용 29만1천명↑…2015년 5월 이후 최대 증가
● 美 1월 서비스업 PMI 55.5…월가 예상 상회
● 美 1월 마킷 서비스업 PMI 53.4…10개월래 최고
● 美 재무부, 20년물 국채 발행 세부 계획 공개
● 테슬라 차량 인도 연기 전망에 매도세 강화…주가 20% 급락
● EIA 원유재고 336만 배럴 증가
● 옐런 前연준 의장 "트럼프 관세 도움 안 돼…중앙은행 탄약 부족 걱정'
● 中언론 '신종 코로나에 효과 치료제 발견'…WHO "알려진 바 없어"
● ECB 라가르드 "신종코로나로 새로운 불확실성…면밀 모니터링"
● 英, 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예상 상회…파운드 강세
● 태국, 기준금리 1.00%로 25bp 인하
● 매서운 추위 이어지는 목요일…강원·경북 동해안 눈·비

[기업/산업]
● '우한 쇼크'에 해외채권 발행 꽉 막혀 … 기업 상반기 16兆 상환 '비상'
● 국민연금 "올 주총서 주주권행사 어렵다"
● 중국, 2월 내내 셧다운 가능성…車·소비재 글로벌 공급망 마비
● 삼성 준법감시委 "계열사 합병·내부거래 사전 검토"
● 르노삼성, 11~13일 가동 중단…현대모비스·금호타이어도 휴업
● 엔진·에어백 부품까지…값싼 '중국산'에 의존하다 禍 불러
● 반도체·배터리로 '中 쇼크' 번지나
● LG전자, MWC 불참 결정…삼성·SKT는 인력 최소화
● 배달 음식 주문 폭주…지난해 10조원 육박
● 홍남기·김상조, 현대차·롯데와 '코로나 대응' 논의
● "키코 배상, 시간 더 주겠다"…은행들 '진퇴양난'
● "매월 따박따박"…'구독경제' 꽂힌 카드사
● 신한금융, 3.4조 역대 최대 순익…비은행 M&A·글로벌 확장 효과
● 우리금융 6일 긴급 이사회…손태승 거취 표명할듯
● ESS 화재원인 '짜맞춘' 결론?…'실적 방전' 속타는 배터리업계
● 조원태 한진 회장, 경영쇄신안 내놓는다
● 현대건설, 파나마서 3조 공사 수주
● 티웨이항공 비상 경영…전직원 희망휴직 받는다
● 中하늘길 84% 스톱…LCC "노는 비행기 어쩌나" 골머리
● LG전자, 인공지능TV에 애플TV 심는다
● '타다 母회사' 쏘카 기업가치 8천억 인정 받아
● 현대차가 찜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의 인재 사랑…코드42, 전직원에게 스톡옵션 쏜다
● 실탄확보 SK케미칼, 친환경·제약 '올인'
● 日수입차 판매 65%↓…불매운동 지속
● 두산 수소드론 아프리카 첫선... 1회 충전에 2시간 비행
● 신종코로나로 임시휴업했던 롯데·신라 면세점 7일 문연다
● 오리온·GS리테일 사상최대 영업이익
● 아모레퍼시픽, 지난해 사상 첫 해외 매출 2조 원 돌파
● 유럽서 2000억 매출 올린 임랄디…삼성바이오에피스 최대 실적 공신
● 앱클론, 우한 폐렴 치료 항체 개발 '속도'…정부도 치료제 개발 착수
● 휴온스메디케어 소독제 매출 350% 급증…中서 수출 요청도
● '보릿고개' 韓디스플레이…코로나 반사이익
● KTB證 순이익 501억…사상최대 실적
● 빅히트 영업익 1000억 '빅히트'
● TV홈쇼핑, 여행상품 판매방송 중단…백화점, 문화센터 강좌 폐강
● 연초부터 '시총 톱10' 격변…삼성그룹株 4개로 약진
● 이마트, 작년 영업이익 67% 급감
● 바닥 뚫는 OEM 의류株…"영업익 전망치는 개선"
● 대형증권사 신용공여 현황…금융당국, 깐깐하게 들여다본다
● 금융위, 카카오 증권업 진출 승인…금투업계 '메기 효과' 불러오나
● SK·한화·카카오 "슈퍼주총데이 피한다"
● 전기차 활황에 웃는 배터리株
● 에스엠·골프존 등 6개 종목 '단순투자→일반투자'…주주행동 팔 걷은 KB운용
● 생활안전·공유경제…먹거리 찾는 건설사

[경제/증시/부동산]
● S&P의 경고…"중국 車산업·은행 충격 커…아시아국가 경기하강"
● 홍남기 "우한 폐렴 굉장한 악영향"…예비비 3.4兆 투입
● 외환보유액 4096억弗…넉 달 연속 '사상 최대'
● 우한쇼크 美증시…e커머스 담은 ETF는 '선방'
● "신흥국 펀드 못믿어"…선진국 향하는 투자자
● 우리銀 "고객 비밀번호 도용 사고無…내부 조치 완료"
● 농업 직불금도 1兆 늘려 2조4500억…공익 명분에 농민지원 갈수록 확대
● 우한 폐렴에 부동산 시장 '콜록'…서울 아파트 가격 떨어질까
● 홍릉서 10㎞ 상계동에…또 바이오클러스터?
● 강동구 성내5구역에 아파트 427가구, 용적률 높여…임대주택 80가구 추가
● 1기 신도시 산본에 부는 '리모델링' 바람
● "유학 간 자녀 때문에…아파트 청약 부적격이라니"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제3국 감염 비상…대학 최대 4주 개강 연기
● 태국·싱가포르서도 감염…정부, 우한만 막다 뚫렸다
● 싱가포르서 감염된 17번, 설 연휴에 KTX 타고 대구 다녀와
● 신종코로나에 걸린 환자들…독감·감기인줄 알고 외부활동
● "우한폐렴 의심" 병원 신고에…보건당국 "中 여행 안했다" 검사 거부
● 우한 폐렴 탓에 '일제점검식 음주운전 단속' 중단…적발건수 41% 급감
● 민주당, 의원 평가 상위 20%도 '컷오프' 대상 포함
● 이광재 "총선 출마?…희망의 씨 만들 역량 있는지 고민이 깊다"
● 황교안 '종로 출마' 놓고 파열음
● 사상 첫 '비례 위성정당' 출범…미래한국당 정당 기호 3번 받을까
● '사면초가' 손학규 승부수…"대안·평화당과 통합추진"
● 공수처 설립준비단장에 남기명 前 법제처장
● 여야 '신종코로나 특위' 합의…2월 국회 윤곽 나오면 가동

[국제/해외]
● 美민주당 38세 정치신인 부티지지 돌풍
● 바이든의 굴욕, 4위 추락…대세론 타격
● 투표 종료 하루 뒤에도 혼란 이어져
● 트럼프 "공정한 몫 내야"…동맹국 방위비 증액 압박
● 악수 거부한 트럼프, 국정연설문 찢은 펠로시…두 앙숙의 뒤끝
● '우한 폐렴' 사망자 500명 육박…흔들리는 시진핑 리더십
● 中 확진·사망 연일 급증…'중태 3200명' 이미 통제불능
● 코로나 충격에…中, 보조금 확대 등 대대적 경기부양 나섰다
● '10명 확진' 日크루즈 통째격리
● 에이즈 치료제 썼더니 신종코로나 환자 호전
● 흔들리는 소뱅 비전펀드…美 투자지휘 파트너 사임
● 美 "MS·델과 5G기술 독자개발"
● 美, WTO 정부조달협정 탈퇴 검토
● NYSE, 이베이 인수 나섰다
● EU도 트럼프의 중동평화구상 거부

📮 20년 2월 6일 목요일 간추린뉴스

■ 신종 코로나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중국은 대형 체육관과 전시장을 의료시설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경증 환자들을 격리라도 시켜서 추가 감염을 막아보겠다는 겁니다.

■ 어제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래 가장 많은 240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중국에 가지도 않았던 이들에게서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견되는 점에서 볼 때 인구 이동을 막지 않으면 확산 차단이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 2번 확진 환자가 어제 퇴원했습니다.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3일 만입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전문가 협의를 거쳐 보수적으로 퇴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국내에서 첫 번째 확진을 받았던 35세 중국인 여성 환자도 안정적인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 차례 검사에서 바이러스 음성이 나와 퇴원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 입원 후 폐렴 증상이 생겨 의료진이 한때 긴장했는데 에이즈 치료에 쓰이는 항바이러스제를 쓴 뒤 사흘째부터 상태가 호전됐다고 합니다. 이 약은 동물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사람한테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으로 기대를 가지고 쓰는 약이라고 합니다.

■ 5번 확진 환자가 이동한 지역인 서울 중랑과 성북구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42곳이 내일부터 휴업합니다. 기간은 잠복기인 14일 고려해 오는 13일까지로 결정됐습니다.

■ 교육부가 4주 이내로 대학의 개강 연기를 자율 권고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에 다녀온 유학생 등의 별도 시설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대학이 협력해 촘촘하게 관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 일본의 한 대형 크루즈선에 탄 승객과 승무원 등이 무더기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한국인 승객 9명은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갑작스러운 한파는 면역력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감기·독감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법무부가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연루된 청와대 관계자들의 공소장을 공개하지 않은 것을 두고 청와대는 법무부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방어선을 쳤고, 야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두 번 우롱하는 것이라면서 맹공에 들어갔습니다.

■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통령 선거 이전에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북미협상 교착상태에서 나온 이야기라 주목됩니다.

■ 미국 상원이 우리시각으로 7시 조금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실시해 부결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개월 반 동안 미국을 흔들었던 탄핵 정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관련한 기사에 욕설 댓글을 단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 벌금 3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최소한의 합리성과 타당성을 갖추지 않은 비난과 모욕은 건전한 여론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 1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심석희 선수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됐었죠. 이 사건의 피고인인 조재범 코치의 변호사가 민주당의 후보적격 판정을 받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논란입니다. 

■ 경기 남부 권역외상센터장에서 물러난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병원 측으로부터 예산을 따오라는 압박을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정부와 지자체의 예산 지원에도 병원 측이 닥터헬기에 탈 의료진을 충분히 뽑으려면 예산을 더 따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소비자들 사이에 일부 공기청정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한다는 허위 정보가 무차별적으로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는 기존에 알려진 바이러스와 전혀 다른 종류이기 때문에 이를 없앨 수 있는 공기청정 기술은 없다고 합니다.

■ 국방부는 헌병이란 이름이 1870년대부터 일본에서 먼저 사용해 부정적 이미지가 남아있는데다 그 의미도 수사에만 한정돼 있어 현재의 다양한 임무들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며 72년 만에 "헌병"이라는 명칭을 "군사경찰"로 변경했습니다.

■ 경영권을 놓고 가족 간 갈등을 빚고 있는 한진그룹의 주주총회가 다음 달 열립니다. 조원태 회장 측과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데 주총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연금이 누구 손을 들어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나라를 지키다 다리를 잃은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위해 국가가 직접 나섰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전쟁과 공무수행 등으로 다리에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에게 최첨단 로봇의족을 시범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