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금융 정보

2020년 1월 22일 (수)

자유인을향해 2020. 1. 22. 13:32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현지시간) 中 우한 폐렴 공포 확산 등에 하락… 다우 -152.06(-0.52%) 29,196.04, 나스닥 -18.13(-0.19%) 9,370.81, S&P500 3,320.79(-0.27%), 필라델피아반도체 1,915.00(-0.08%)
●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사태에도 불구하고 中 우한 폐렴 우려 등에 소폭 하락… WTI -0.20(-0.34%) 58.34, 브렌트유 -0.26(-0.40%) 64.59
● 국제금($,온스), 차익실현 물량 출회 등에 소폭 하락... Gold -2.40(-0.15%) 1,557.9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우려 확대 속 하락... -0.01(-0.01%) 97.59
● 역외환율(원/달러), +3.88(+0.33%) 1,170.08
● 유럽증시, 영국(-0.53%), 독일(+0.05%), 프랑스(-0.54%)
● 美 30대 남성 우한 폐렴 발병.‥ 美 당국, 공항 검역 강화
● 커들로 "올해 미 경제 성장률 최소 3%"
● 트럼프 "미국, 세계가 그동안 보지 못한 경제 호황 속에 있어"
● 므누신 "英·伊 디지털세 진행 시 관세 맞닥뜨리게 될 것"
● UBS 회장 "통화정책 계속 경제 구할 수 없어"
● BoA, 2020년 글로벌 성장 낙관론 증가
● 블랙스톤 CEO "1단계 무역합의로 최악 긴장 고조 피해"
● JP모건 공동대표 "美·中 협상, 기업들에 자신감 줄 것"
● 전문가 "中 인민은행 1월 LPR 인하 안 한 이유…시중은행 때문"
● 독일 1월 ZEW경기기대지수 26.7…2015년 이후 최고
● 홍콩증시, 3% 안팎 하락…지난해 8월 이후 최대 낙폭기록
●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 비··· 낮 최고 11도

[기업/산업]
● 삼성전자·TSMC, '3나노 경쟁' 본격화…"양산 시점 앞당겨라"
● 코스피200 '삼성전자 비중' 강제 축소
● 네이버는 국내용?…해외 이용자 1억명 넘는 서비스만 4개
● 삼성 금융수장 모두 금융사 출신으로…실무형 전문가 전진배치
● 줄기세포 치료도 의료기기 개발도…정부 위원회 '몽니'에 좌절
●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의 특명…"변액보험 최강자 지켜라"
● 셀트리온, 우한에 中최대 바이오공장 세운다
● '수소사회' 중심에 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 초대형 유조선 등 5척 수주…현대重그룹, 2600억원 규모
● 현대상선 "초대형 컨선 투입해 3분기 흑자 낼 것"
● 삼성전자, 설 앞두고 협력사에 인센티브 417억 지급
● 현대글로비스, 非현대차그룹 매출 절반 넘어
● "신사업이요? 시행령 보고 결정"…데이터 3법 통과에도 움츠린 IT社
● SKT-MS, 클라우드 게임 시범서비스 확대
● 서울 은평구서 12인승 대형 합승 택시 달린다
● LG전자, 美 무선이어폰 시장 공략 본격화
● 과기정통부, SKB·티브로드 합병 조건부 허가 통보
● 현대중공업그룹, 2600억 규모 선박 5척 수주
● 탑승률 44%…플라이강원 호된 신고식
● 포스코케미칼, LG화학에 2조원대 양극재 공급 계약
● "한샘, 토털 인테리어 기업으로 변신해 국내 매출 10조 간다"
● 한솔, 신사업 발굴에 역량 집중... 조동길 회장 "계획 조기 확정"
● 박정호의 승부수…"스마트폰에 AI '누구' 탑재"
● 보라색 물든 별다방…BTS·스타벅스 협업 제품 나오자마자 완판
● 애경, 송도에 '미래기술 R&D센터'
● 유안타, 캄보디아 최대은행 IPO 추진
● 삼성전자 '시총 상한제'에…"ETF發 1조 매물 쏟아질 것"
● 中 우한 폐렴 확산…코스피 '콜록콜록', 항공·中소비주 뚝뚝
● 하이트진로, 신제품 흥행에 연일 강세
● 바이오株, 이번엔 한올바이오파마 '쇼크'
● 기업분할한 KCC…첫날 성적표 '극과 극' 
● 도전 세번째만에…대한항공 회사채 '흥행'
● GS건설, 조립식 주택시장 진출…美·유럽 모듈러 전문 3社 인수

[경제/증시/부동산]
● '반도체 효과' 누리는 수출…2월엔 반등하나
● 文 "수출 호조" 무색하게…실제론 수출 감소
● "올해 주식투자, 절반 이상 미국에 담아라"... AB자산운용 "美 상승 지속"
● 데이터 거래소 3월 개장…"금융정보 거래·유통 가능"
● "투자할 곳 못 찾겠다"…갈 곳 잃은 부동자금 1000조
● 국내 생산설비 투자는 '외면'…해외 주식·부동산으로 간다
● 부동산금융 사상 첫 2000兆 돌파
● "한달만에 사외이사 수백명 어디서 구하나"…기업들 '발동동'
● 국민연금에 유리해진 '5%룰'…주총서 막강 영향력 행사한다
● 큰손들, 외국계 은행으로 '갈아타기'…DLS 사태 후 고객 확 늘었다
● 신한銀 초강수…'투자상품 판매 정지' 꺼냈다
● 악재에 짓눌린 사모펀드…5개월새 3兆 유출
● 라임펀드 1조원 판 증권사 센터장의 '미스터리 행적'
● 경영진 부정거래·테마주 집중 점검
● 1주택인데…옥탑방 때문에 '양도세 폭탄'
● 내달 3일부터 아파트 청약은 '청약홈'
● "올 수도권 집값, 7년만에 하락세 전환"
● 검찰 "한남3구역 입찰 3개사, 위법 없다"…불기소 처분
● 세입자에 내줄 보증금 대출도 막아…집주인들 "내집도 못들어가나"

[정치/사회/국내 기타]
● '기업압박 3法' 강행…국무회의, 시행령 개정안 의결
● 韓, 호르무즈 파병 독자작전 형식으로
● 美 국방부 "중동서 항행의 자유 보장 돕는 동맹 한국 환영"
● 왕건함 작전범위 3.5배 확대…병력 300명·어뢰 등 중무장
● 한미연합훈련 올해도 축소 진행
● 北 "핵실험 중단 약속에 더는 얽매일 이유 없어"
● 與 "총선 결과로 종부세 인상 결정하자"
● 막말·세습공천 논란…민주당 "이러다가 역풍" 내부 긴장
● 평균 임기 석 달…황교안 대표 비서실장 '잔혹사'
● 민주당 '방산 전문가' vs 한국당 '안보 전문가'…영입 경쟁 가열
● 대검 '존치의견'에도…법무부, 檢 직접수사 부서 13곳 폐지 강행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군위군수 주민투표 결과 불복이 변수
● 국방예산 50조 시대…"드론 잡는 레이저 무기 등 전력화"
● 법원 "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
●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49억 횡령 징역 3년 확정

[국제/해외]
● 佛디지털세 유예 받아낸 트럼프…무역협상 승승장구
● 트럼프 "中과 곧 2차 무역협상…시진핑 주석과 관계 좋다"
● IS 새 수장은 이라크人 율법학자 출신 강경파
● '편의점 왕국' 일본…점포 수 처음으로 줄었다
● '737맥스 늪' 빠진 보잉…100억弗 차입나서
● 에어버스, 보잉 주춤하는 사이 주력기종 생산확대
● 구글, 中 정조준…"안면인식기술 규제를"
● 화웨이 멍완저우 美에 송환될까…캐나다서 신병인도 재판 시작
● "국가위 권한 강화"…푸틴, 개헌안 제출
● 홍콩 캐리 람 "무디스의 신용 등급 하향 매우 실망스러워"
● 캐리 람 "시진핑 주석, 홍콩 통제 강화하지 않겠다 말해"
● 독일 검찰, 미쓰비시 사무실 압수수색…배기가스 조작 혐의
● 유럽의회 상임위, EU-베트남 FTA 승인…내달 본회의 표결
● '우한 폐렴' 확진자 300명 육박…중국 전역 확산
● 미국 "리비아 원유 수출 재개돼야"…동부 군벌의 항구봉쇄 겨냥

📮 20년 1월 22일 수요일 세상소식

■ 문재인 대통령은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통과로 검찰 개혁의 큰 획을 그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로 세부추진 사항을 총리에게 특별 주문했습니다.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정강·정책 연설자로 나와, 한반도 평화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두 달 만의 공식 행보인데, 불출마 선언을 했음에도 4월 총선에서 역할을 해달라는 요구가 당내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서 공천 관련 전권을 받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경북 의원 절반 이상 교체를 예고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과격 집회와 친일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어 온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경북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청해부대 독자 활동을 펴기로 한 것은 방위비 분담금, 북한 개별 관광 추진에 따른 미국과의 관계와 함께 이란과의 관계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유사시엔 다국적 작전에 참여하게 돼, 이란군과의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 북한이 자신들이 제시한 지난해 '연말 시한'을 미국이 무시했다면서 자신들도 더는 약속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약속은 핵실험이나 ICBM 시험발사 중단 같은 거겠죠. 북한은 또 미국의 제재가 계속된다면 한반도의 비핵화는 없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 네팔 산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네팔군 특수부대 요원 등이 헬기로 사고지점에 도착해서 수색을 다시 시작했고, 산악인 엄홍길 대장도 현장 부근으로 이동했습니다.

■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회에 참석했다고 법원이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당초 오늘 선고를 내리기로 했던 재판부는 공모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 씨(84세)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그대로 흉내 내는 성대모사와 실향민의 아픔을 그린 콩트로 많은 사람들을 웃게 했습니다.

■ 신입 해병대원이 가혹 행위를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군 인권센터는 해병대 모 부대의 선임병이 전입한 지 사흘밖에 안 된 신입 해병대원에게 잠자리를 먹이고 성희롱을 하는 등의 가혹 행위를 해서 피해자가 중증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가수 김건모 씨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수 A씨가 "2차 가해를 멈춰달라"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최근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김건모 씨가 배트맨 티셔츠를 건네며 성적인 농담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강원대가 오는 3월에 치르는 첫 직선제 총장 선거를 앞두고 정한 규칙이 논란입니다. '교수가 던진 한 표는 학생 유권자의 5백 표와 같다'는 내용으로 강원대 교수회 주장을 따른 겁니다. 학생과 직원들은 반발했고 투표를 포기하는 등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감염 환자가 300명을 넘어서고 6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최대 명절 춘제를 맞아 대이동이 시작된 시점에 의심 환자도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가 대규모로 더 나올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타이완과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북한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 입국을 금지하는 등 각국에 검역 비상이 걸렸습니다.

■ 국내에서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받은 30대 중국 여성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조사대상에 오른 증상자 3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이 전하는 이번 증상은 숨 쉬는 것이 점점 힘들어졌고, 약 효과 없이 열이 40도 가까이 올라 몸을 움진일 수 없었으며, 음식을 먹으면 목이 찢어질 듯 아팠고, 위가 타들어 가는 듯해서 사흘을 분유만 먹으며 버텼다고 당시 고통을 전했습니다.

■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와 아주대병원 간의 갈등, 이른바 '이국종 사태'를 계기로, 권역외상센터가 중증외상환자들의 '골든타임' 내 치료라는 본연의 구실을 하고 있는지 면밀한 분석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최근 중소기업 현장에선 "1년 이상 일할 근로자를 찾을 수 없다"는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직장에서 최소 180일 이상 일한 뒤 '비자발적으로 퇴사했다'는 점만 확인받으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리고 6개월마다 회사를 옮겨 다니는 이른바 '메뚜기 취업족' 때문이라고 합니다. 

■ 1·2인 가구와 맞벌이가 늘면서 빨래나 요리 등의 가사를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친, 이른바 '편리미엄 앱' 서비스로 TV,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세탁은 물론 신선 식품도 30분 이내에 배송해 주니, 세탁기나 냉장고가 필요 없어져 가전제품을 들어낸 공간엔 취미나 건강 관련 용품을 넣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배드민턴에 사용되는 셔틀콕은 약 16개의 깃털을 꽂아 만드는데, 이때 3~4마리의 오리털과 거위털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동물보호 운동가들의 비판이 계속되자 세계배드민턴연맹은 내년부터 생물이 아닌, 인조 깃털로 만든 셔틀콕을 공인 국제대회에 쓰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 믹서기 안에 뜨거운 음식을 넣고 갈면 폭발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삶은 채소나 과일 등 뜨거운 식재료를 넣으면 용기 내부 온도가 상승하고, 이 상태로 뚜껑을 닫고 분쇄 기능을 작동시키면 압력이 높아져 폭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성민 씨 주연의 영화 '미스터 주 - 사라진 VIP'가 개봉에 앞서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 등 30개국에 판매됐고 그중 미국에선 이례적으로 한국과 동시에 오늘 개봉합니다.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국가정보국 요원과 셰퍼드 군견의 합동 수사를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